'위드 코로나' 윤곽 나온다…25일 초안 공개후 공청회
방역·의료 대응 체계 및 거리두기 조정 관련
[서울=뉴시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이 지난 8월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공) 2021.08.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21일 오전 기자단 백브리핑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초안을 지원 위원회와 분과위원회를 활발하게 운영하면서 만들고 있다"며 "다음 주 월요일에 공청회를 하려고 일정을 잡고 있다"고 밝혔다.
손 반장은 "공청회는 전체 총괄 공청회를 하는 게 아니라 방역·의료 분과를 중심으로 방역과 의료대응 체계, 거리두기 체계 조정 방향 등 방역·의료부분 지향을 밝히고 국민들과 관련 단체의 의견 들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방역체계 전환 방안을 마련하는 민관합동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는 경제민생, 사회문화, 자치안전, 방역의료 등 4개 분과로 나눠 구체적 방침을 마련 중이다.
위원회는 오는 22일 2차 전문가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이후 추가 토론회 없이 초안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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