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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윤곽 나온다…25일 초안 공개후 공청회

등록 2021.10.21 10:49:37수정 2021.10.21 11: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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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의료 대응 체계 및 거리두기 조정 관련

[서울=뉴시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이 지난 8월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공) 2021.08.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이 지난 8월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공) 2021.08.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남희 정성원 기자 = 정부가 오는 11월부터 시행을 검토하고 있는 단계적 일상회복, 이른바 위드 코로나 로드맵 초안과 관련해 오는 25일 공청회를 개최힌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21일 오전 기자단 백브리핑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초안을 지원 위원회와 분과위원회를 활발하게 운영하면서 만들고 있다"며 "다음 주 월요일에 공청회를 하려고 일정을 잡고 있다"고 밝혔다.

손 반장은 "공청회는 전체 총괄 공청회를 하는 게 아니라 방역·의료 분과를 중심으로 방역과 의료대응 체계, 거리두기 체계 조정 방향 등 방역·의료부분 지향을 밝히고 국민들과 관련 단체의 의견 들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방역체계 전환 방안을 마련하는 민관합동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는 경제민생, 사회문화, 자치안전, 방역의료 등 4개 분과로 나눠 구체적 방침을 마련 중이다.

위원회는 오는 22일 2차 전문가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이후 추가 토론회 없이 초안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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