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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김시우, PGA 조조챔피언십 공동 20위 도약

등록 2021.10.22 16: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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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치러지는 PGA 대회

1위는 일본 선수 마쓰야마 히데키

[오윙스밀스=AP/뉴시스] 이경훈이 28일(현지시간) 미 메릴랜드주 오윙스 밀스의 케이브스 밸리 골프 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PO) 2차전 BMW 챔피언십 3라운드 4번 페어웨이에서 샷하고 있다. 이경훈은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전날 공동 23위에서 공동 12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2021.08.29.

[오윙스밀스=AP/뉴시스] 이경훈이 28일(현지시간) 미 메릴랜드주 오윙스 밀스의 케이브스 밸리 골프 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PO) 2차전 BMW 챔피언십 3라운드 4번 페어웨이에서 샷하고 있다. 이경훈은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전날 공동 23위에서 공동 12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2021.08.29.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일본에서 진행 중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조조챔피언십에 나선 이경훈과 김시우가 중상위권으로 반환점을 돌았다.

이경훈은 22일 일본 시바현 아코디아 골프 나라시노 CC(파70·704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1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1언더파 139타가 된 이경훈은 전날보다 9계단 상승한 공동 20위에 자리했다. 공동 7위 그룹과 3타차에 불과해 남은 두 라운드에서 충분히 상위권 도약을 바라볼 수 있다.

이경훈은 이날 버디 5개를 잡았지만 보기 2개와 더블보기 1개로 1언더파에 만족했다.

김시우도 이날 이븐파를 쳐 이경훈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강성훈은 중간합계 3오버파 143타로 공동 53위에 자리했다.

선두는 일본 대표 골퍼 마쓰야마 히데키에게 돌아갔다. 마쓰야마는 중간합계 8언더파 132타로 단독 1위를 질주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조조챔피언십은 지난해 코로나19로 미국에서 치러졌다가 올해 다시 일본으로 개최지를 옮겼다. 1회 대회에서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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