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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타운' 평균 나이 46세 입주민들, MT…'욱 허재' 폭소

등록 2021.10.22 17: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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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해방타운'. 2021.10.22. (사진 =JTBC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해방타운'. 2021.10.22. (사진 =JTBC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민정 인턴 기자 = '겜.알.못' 허재가 해방타운 입주민 MT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22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입주민들이 첫 가을 MT를 떠난다.

'해방타운' MT를 앞둔 어느 날, 입주민들은 한껏 들떠 짐을 챙기기 시작했다. '특산물의 여왕' 장윤정은 특산물을, '인플루언서 꿈나무' 허재는 셀카봉을, '패셔니스타' 윤혜진은 다양한 옷을, '특전사' 최영재는 군장을 챙기며 4인 4색 MT 준비했다. 오랜만에 해방타운을 찾은 이종혁은 가이드 마이크까지 가져와 일일 가이드를 자처했다.

입주민 5인방은 평균 나이 46세에 떠나는 MT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대학 시절 MT 이야기를 나누며 추억에 젖은 후, 심부름 내기를 걸고 추억의 손병호 게임을 시작했다.

84학번 최고참 허재는 난생 처음 해보는 게임에 실수를 연발하며 '욱 허재'로 변신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고전 게임 '침묵의 007 빵'이 시작되자 '겜.알.못' 허재의 실력은 더욱 돋보였다. 영상을 지켜보던 김신영은 "내가 본 사람들 중 게임 제일 못한다"며 입주민들의 게임 실력에 혀를 내둘렀다.

MT 장소에 도착 후, 입주민들은 허기를 채우기 위한 점심 준비에 돌입했다. 장윤정과 허재는 가을 MT를 위해 직접 준비한 제철 전어, 송이와 우럭을 꺼냈다. 입주민들은 "재료를 보니 진짜 어른들의 MT다"며 제대로 감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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