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정읍시립요양병원 '녹색자금 공모사업' 선정

등록 2021.10.22 18:00:1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정읍시립요양병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시립요양병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립요양병원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환자들의 면역력 증진과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편백나무 등의 목재소재로 실내를 리모델링한다.

22일 정읍시에 따르면 시립요양원이 '녹색인프라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의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진흥원이 복권기금을 통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국민에게 체계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 행복 추구, 산림복지 산업화를 도모하자는 목적을 갖고 있다.

시립요양병원은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관리 계획의 구체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시립요양원은 녹색자금 1억8800만원을 진흥원으로부터 지원받아 이용자 특성과 공간적 상황을 고려해 실내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유진섭 시장은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편안한 마음과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고령화 사회에 맞는 안정적인 의료서비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