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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살·라비던스…창덕궁 고궁 음악회 '궁(HIP힙)합' 개최

등록 2021.10.24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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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7일 온라인 개최

[서울=뉴시스]창덕궁 고궁 음악회 '궁(HIP힙)합'에 출연하는 넉살, 라비던스, 라이언클래드, 정은혜. (사진 = 문화재청) 2021.10.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창덕궁 고궁 음악회 '궁(HIP힙)합'에 출연하는 넉살, 라비던스, 라이언클래드, 정은혜. (사진 = 문화재청) 2021.10.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창덕궁 고궁 음악회 '궁(HIP힙)합'이 다음달 1~7일 온라인 개최된다.

전통음악과 힙합, 요가 명상, 전자음악(EDM), 클래식 등 다양한 분야의 신예 음악인들이 만나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먼저 다음달 1일 JTBC '풍류대장'에 출연 중인 소리꾼 고영열이 참여한 힙합과 국악이 만난 음악에 한국의집 예술단의 전통무용이 어우러진 무대가 펼쳐진다.

2일은 작곡가 겸 가수인 가야금 독주자 주보라와 요가웨이브의 창립자 장민희, 드라마 '빈센조'에서 얼굴을 알린 배우 황원규가 가야금 선율 속에 요가가 녹아든 이색 무대를 보여준다.

3일은 비트 음악가로 불리는 라이언 클래드와 고영열이 합동 공연을 펼친다. 4일은 만능 소리꾼 정은혜가 판소리와 구전설화의 만남을 선보인다.

5일은 전통적인 민요를 새로운 시선에서 재창작하는 '마이바이'가 출연한다. 6일은 JTBC '팬텀싱어3' 준우승을 차지한 라비던스를 만날 수 있다. 7일은 래퍼 넉살과 대금 연주가 김시율의 협업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진행된다. 문화유산채널 유튜브에서 다음달 1~7일 오후 5시에 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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