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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온라인 투자유치 설명회 28일 연다

등록 2021.10.23 09:10:51수정 2021.10.23 15: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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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경남도 유튜브 채널 ‘갱남피셜’ 생중계

온라인 강점 활용, 수도권·해외 기업 적극 공략

[창원=뉴시스] 10월 28일 오후 2시부터 경상남도 유튜브 채널 ‘갱남피셜’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하는 '2021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의 온라인 정책 홍보관 이미지.

[창원=뉴시스] 10월 28일 오후 2시부터 경상남도 유튜브 채널 ‘갱남피셜’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하는 '2021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의 온라인 정책 홍보관 이미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2021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를 오는 28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그동안 수도권 소재 기업 등 투자 유치를 위해 매년 서울에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해 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경상남도 공식유튜브 채널 '갱남피셜'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하며, 기업인 누구나 진행시간 내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는 투자협약 체결, 경남의 투자환경과 투자지원제도 소개, 주요 전략산업 지원사항 안내, 투자 성공사례 발표, 온라인 투자상담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온라인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수도권 소재 기업, 해외 실수요자, 주력산업 영위 대상기업 등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

먼저 경남의 투자환경에 대한 소개를 통해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워진 경제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환경을 가진 경남을 최적의 투자지로 제시하고, 기업과 투자와 관련한 다양한 질의응답을 통한 소통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창원=뉴시스] 2021 경상남도 온라인 투자유치 설명회 포스터.

[창원=뉴시스] 2021 경상남도 온라인 투자유치 설명회 포스터.

또한, 투자유치 혜택 제도와 기업투자 시 유의사항, 보조금 지원 방법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통해 기업 요구에 부응하는 수요자 중심의 설명회로 만든다.

설명회가 진행되는 동안 기업투자에 관한 질문을 댓글로 문의하면, 경남도 및 시·군 담당자가 실시간으로 답변한다.

공식 행사 이후에도 도내 18개 시·군별 채팅방을 개설해 비공개 상담을 이어가기 때문에 투자 부지, 시·군별 혜택 등 투자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인수 경남도 투자유치지원단장은 "코로나19로 기업 등 경제활동의 주체가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으나, 지자체와 기업이 협력하여 이 경제 위기를 상생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온라인 투자유치 설명회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경남의 투자환경과 기업 지원정책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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