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영수증' 박영진, 김용명에 분노…"배신이다"
[서울=뉴시스] KBS2 '국민영수증' (사진=KBS2 국민영수증 제공 )[email protected]증
지난 22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7회에서는 개그맨 김용명의 영수증을 들여다보는 3MC 송은이, 김숙, 박영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용명의 영수증에는 커피 한 잔의 사치부터 펜션 여행까지, 소비 내역이 가득했다.
결국 김용명은 "짠돌이 브랜드명에 대한 배신행위다. 골프, 커피 등 외래어로 된 거는 다 끊어"라는 박영진의 깔깔이 조언에 "이 세상 어디에서 살아야 하죠?"라며 절망했다.
이후 영수증을 보내온 의뢰인은 24세 소녀 가장이었다. 송은이는 "사실 의뢰인이 시즌 1 때 사연을 보낸 적이 있다. 방송이 되지는 않았지만 따로 연락해서 식사도 같이하고 그랬다"며 미담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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