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농촌축제 '북치고 장구치는 둔덕제' 첫선
증평들노래축제 열리는 둔덕마을 주민 주체로 진행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솔마루예술봉사단이 23일 충북 증평군 증평읍 남하리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열린 1회 북치고 장구치는 둔덕제에서 방문객들이 관람하는 가운데 공연하고 있다. (사진=증평군 제공) 2021.10.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3일 충북 증평군 증평읍 남하리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는 '1회 북치고 장구치는 둔덕제'가 둔덕마을 주민 140여 명 주체로 진행됐다.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번 축제는 농림축산식품부, 충북도, 증평군이 후원했다.
행사는 ▲태극기 바람개비와 DIY 등불 전시 ▲타임슬립 사진 전시 ▲마을동아리 작품 전시 ▲작은 음악회 등이 진행됐다.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23일 충북 증평군 증평읍 남하리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열린 1회 북치고 장구치는 둔덕제 행사장에 DIY 등불이 전시돼 있다. (사진=증평군 제공) 2021.10.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둔덕마을은 해마다 6월이면 전국민속놀이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장뜰들놀이와 애환의 아리랑고개 공연, 사랑의 퓨전음악회 등이 어우러진 한마당 축제인 증평들노래축제가 열린다. 지난해와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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