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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비경' 전남도, 섬여행 관광상품 TV홈쇼핑 판매

등록 2021.10.25 16: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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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홍도·흑산도, 목포 관광지 체험

1박2일·2박3일 코스 섬 관광 풀코스

[신안=뉴시스] 홍도 원추리꽃. (사진=신안군 제공) photo@newsis.com

[신안=뉴시스] 홍도 원추리꽃. (사진=신안군 제공) [email protected]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도는 코로나19로부터 지역 관광업계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하고,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TV홈쇼핑에서 전남 섬여행 관광상품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첫 방송은 신안 홍도와 흑산도, 목포를 여행하는 상품으로 판매했다. GS홈쇼핑을 통해 ‘천혜의 신비를 간직한 섬, 홍도·흑산도 1박2일, 2박3일’ 상품을 지난 22일 생방송으로 판매했다. 앞으로 온라인 GS홈쇼핑과 모바일앱을 통해 12월 말까지 섬여행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홍도·흑산도 섬여행 상품은 쾌속선을 타고 아름다운 섬과 바다의 비경, 특별한 어촌밥상을 체험하는 등 일상에서 맛볼 수 없는 특별한 체험을 담아 1박2일 18만5000원, 2박3일 26만5000원으로 구성했다.

2박3일 여행상품의 여행 1일 차에는 쾌속선을 타고 홍도에 도착해 힐링 걷기를 통해 홍도의 정취와 몽돌해수욕장, 난전시관, 동백숲군락지 등 관광지를 관람한다. 저녁 식사는 현지 해산물로 만든 특별한 어촌밥상을 맛본다.

2일 차에는 홍도 일주 유람선을 타고 홍도 33경 중 제일 아름다운 10경을 감상하며 특별한 이벤트로 현지 해역에서 갓 잡은 자연산 활어를 바다 위 횟배에서 맛볼 수 있다.

흑산도로 이동해 흑산도 일주 버스관광 또는 자유일정으로 등대길 트레킹 및 칠락산 산행 등 여행자의 기호에 따라 선택해 관광할 수 있다.

3일 차에는 바다 위를 나는 아찔한 목포해상케이블카 체험과 해산물이 가득한 전통시장인 목포동부시장 투어를 통해 목포의 멋과 맛을 누릴 수 있다.

유미자 전남도 관광과장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에 따라 관광수요 증가에 대비해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전남의 대표 섬여행 상품을 전 국민에게 TV홈쇼핑을 통해 선보인다”며 “섬과 바다가 주는 특별한 즐거움과 체험은 관광객도 잊지 못할 추억과 힐링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 9월에도 숙박상품과 농촌체험여행 강진 푸소체험 등 전남관광상품을 TV홈쇼핑을 통해 판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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