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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바다이야기"… 해수부, '수요일엔 바다톡톡' 강연·홍보영상 송출

등록 2021.10.26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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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역사·해양환경·극지 등 해양 콘텐츠 제공

해양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신청 가능

[서울=뉴시스] '수요일엔 바다톡톡' 강연 화면.

[서울=뉴시스] '수요일엔 바다톡톡' 강연 화면.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흥미로운 바다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해양 강좌인 '수요일엔 바다톡톡(바다톡톡)' 홍보영상을 한국해양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바다톡톡은 청소년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해양역사·인물 ▲해양환경 ▲해양레저 ▲극지 ▲ 해양과학 ▲해양생물, 수산 등 바다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해수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재단이 주관 운영한다.

올해는 7월28일부터 서울·대전·대구·광주·부산 등 5개 지역별로 강연 프로그램을 구성해 온라인으로 동시에 강연 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11월까지 총 50회에 걸쳐 100편의 영상을 송출할 계획이다. 강연 영상은 해양교육포털과 한국해양재단 유튜브 등을 통해 누구나 간편하게 시청할 수 있다.

또 오는 27일 한국해양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바다톡톡 홍보영상이 공개된다. 43초 길이의 이번 홍보영상은 바다톡톡 강좌에 참여했던 참가자와 강연자가 '내가 생각하는 바다톡톡'에 대해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바다톡톡을 통해 알게 된 해양지식과 경험, 참여소감을 진솔하게 담아 바다톡톡 강연의 유익함과 필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바다톡톡 참여자의 교육 효과를 높이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강연 관련 교구 배포, 퀴즈 출제, 우수후기 이벤트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바다톡톡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이철조 해수부 해양정책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에 제약이 커지고 외부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이지만, 바다톡톡을 통해 온라인으로나마 유익한 해양지식을 쌓고 색다른 경험을 해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바다톡톡을 통해 바다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며 국민들이 바다를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소통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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