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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원 8명, 尹후보 공개 지지…"정권교체 적임자"

등록 2021.10.26 10:57:29수정 2021.10.26 11: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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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후보로 똘똘 뭉쳐야 정권교체 이룰 수 있어"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경선후보가 15일 오후 대전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1.10.25.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경선후보가 15일 오후 대전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1.10.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준호 이소현 기자 = 국민의힘 현역 의원 8명은 26일 당내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공개적으로 지지선언했다.

국민의힘 이채익·박대수·박성민·서정숙·이종성·정동만·최춘식·황보승희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와 공정의 상징, 정권교체의 적임자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윤석열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폭압에 맞서 당당히 싸운 주인공"이라며 "민주당이 가장 두려워하는 사람이 바로 윤석열 후보"라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 5년, 무너진 나라의 근본과 파탄 난 민생에 분노하신 국민들께서 윤석열 후보를 직접 소환하셨다"며 "국민의힘과 국민 여러분이 가장 어렵고 힘들 때 정권교체의 희망과 가능성을 일깨워준 사람이 바로 윤석열 후보"라고 평가했다.

이들은 "지금 우리 당에 필요한 건 국민 눈살 찌푸리게 하는 서로 간의 헐뜯기나 인신공격이 아니다"라며 "확실하게 이길 윤석열 후보로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것이 그 어느때보다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후보로 똘똘 뭉쳐 힘을 모으고, 또 모아야 정권교체의 열망을 비로소 이룰 수 있다"며 "윤석열 후보와 함께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미력하나마 저희부터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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