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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임창정 노래 듣고 오열?…'언니가 쏜다'

등록 2021.10.26 11:09:07수정 2021.10.26 11: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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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언니가 쏜다'.2021.10.26.(사진=IHQ 제공).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언니가 쏜다'.2021.10.26.(사진=IHQ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나규원 인턴 기자 = 소이현이 임창정의 '이미 나에게로'를 듣고 눈물을 흘린다.

2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언니가 쏜다!'에는 가수 임창정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임창정은 “내 진짜 데뷔곡은 댄스곡이 아닌 ‘이미 나에게로’라고 할 수 있다”라고 입을 열어 MC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어 "데뷔곡이 망해서 가수 활동에 대한 생각이 많았을 때 '길보드(길거리 빌보드)'에서 '이미 나에게로'가 나오는 걸 듣고 오열했다. 그 장면이 아직도 생각난다"라면서 "일주일 뒤에 방송국에서 연락이 왔다. 음악방송에 출연해 6위까지 올랐다"고 역주행 신화를 설명해 감동을 자아냈다.

특히 MC 소이현은 임창정의 ‘이미 나에게로’가 흘러나오자 눈물을 흘려 이 노래가 소이현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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