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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대구시보조기기센터, 정보통신보조기기 임대보급

등록 2021.10.26 1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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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마우스 보조기기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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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대학교가 운영하는 대구시 보조기기센터가 오는 2023년 12월까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및 대구시가 지원하는 정보통신 보조기기 임대보급 사업으로 선정됐다.

26일 대구대에 따르면 장애인 및 노인들에게 체계적인 보조기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구시 보조기기센터는 2014년 최초로 정보통신 보조기기 임대보급 사업에 선정된 이후 올해 2번째로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장애인을 위해 경제적으로 부담되는 고가의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임대보급,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사회적 소통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보조기기센터는 지금까지 수행한 정보통신 보조기기 서비스 인프라를 기반으로 향후 9종의 최신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약 32대 마련할 계획이다.

대구 거주자 중 보조기기 임대 희망자는 오는 11월19일까지 센터를 통해 최대 1년까지 임대신청도 할 수 있다.

대구대 재활공학과의 이근민 대구시 보조기기센터장은 "이번 사업 운영으로 대구시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정보격차를 해소할 기회가 됐다"며 "대구대 재활공학과 학생들을 위해서도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적용하고 활용하는 임상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 재활공학과는 재활·공학 분야의 융복합적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장애인, 노인 등이 사용하는 보조기기를 연구·개발하는 재활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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