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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1년간 IRP 수익률 7.55%

등록 2021.10.26 11: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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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1년간 IRP 수익률 7.55%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1년간 개인형 퇴직연금(IRP) 수익률이 7.55%를 기록했다고 26이 밝혔다.

3분기 말 기준 퇴직연금 1년 공시수익률에서 적립금 1조원 이상 31개 사업자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는 설명이다. 사측에 따르면 IRP 수익률이 7%를 넘는 사업자는 미래에셋증권을 포함해 전체 사업자 중 3곳이다.

미래에셋증권은 확정기여형(DC) 수익률도 8.12%를 기록하며 적립금 1조원 이상 사업자 중 2위를 차지했다. 적립금 상위 10개 대형 사업자 중에서는 DC/IRP 수익률 모두 1위를 기록했다. 6분기 연속 두 제도 모두 1위에 올랐다.

미래에셋증권은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중 적립금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3분기 누적 퇴직연금 증가금액은 2조3350억원으로 시장 전체 증가금액의 23%를 차지했다.

개인형연금인 DC와 IRP의 증가금액은 2.5조원을 넘어섰다. DC는 1조1199억원이 증가하며 DC 전체 증가금액의 25%를 넘었다. IRP는 1조4219억이 증가했다.

미래에셋증권 김기영 연금솔루션본부장은 "코로나 이후 본격화된 머니무브 현상은 앞으로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우수한 상품 추천과 차별화된 전문 컨설팅을 통해 연금고객들에게 성공적인 투자경험을 제공하고 장기수익률을 높여감으로써 실질적인 노후 준비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 1년간 IRP 수익률 7.55%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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