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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여론조사서 '양자 대결로 본선 경쟁력 질문' 결론

등록 2021.10.26 11: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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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선관위, 만장일치로 1대1 가상대결 결론

[대전=뉴시스] 강종민 기자 = 25일 대전KBS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후보 충청지역 합동토론회에서 정홍원 선거관리위원장과 성일종 의원이 후보들을 기다리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0.25.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 강종민 기자 = 25일 대전KBS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후보 충청지역 합동토론회에서 정홍원 선거관리위원장과 성일종 의원이 후보들을 기다리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0.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준호 김승민 기자 = 여론조사 문구를 놓고 대선주자 사이에 첨예한 갈등을 빚은 국민의힘이 양자 가상대결을 실시하는 쪽으로 결론을 내렸다.

국민의힘 대선경선 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국회에서 정례회의를 열고 일반국민 여론조사의 방식과 문구에 관해 논의한 끝에 만장일치로 이 같이 결정했다.

선관위원인 성일종 의원은 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 선관위는 1대1 가상대결을 전제로 해서 질문을 하고 본선 경쟁력을 묻는 방식으로 마무리를 했다"고 밝혔다.

다만 "지금껏 질문내용을 공개한 적이 없었다"며 "문항을 세부적으로는 어느 당도 공개를 안 했기 때문에 이것은 안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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