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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 '랜선 골든벨'…경찰관 현장대응력 높였다

등록 2021.10.26 11: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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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1인은 남문지구대 손도혜 순경

2021년 상시교육 결산 '랜선 골든벨'

2021년 상시교육 결산 '랜선 골든벨'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26일 현장 경찰관을 대상으로 '2021년 상시교육 결산 랜선 골든벨'을 열었다.

 올해 초 전국적으로 시행된 상시교육의 일환이며, 스토킹 처벌법 시행에 따른 현장 경찰관들의 대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시민을 각종 범죄와 위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차별화된 상시교육을 잘 숙지하고 있는지도 확인했다.

이날 랜선 골든벨은 코로나19로 인해 화상 시스템을 활용, 그간 진행한 상시교육을 통해 배포된 교육자료를 토대로 이뤄졌다.

 각종 범죄 발생 시 현장 초동조치, 최근 개정된 스토킹 처벌법 등 현장 경찰관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총 20문제가 제출됐다.

특히 최후의 1인 선정 및 응원전 등을 통해 포상하는 등 흥미를 더하고 직원 간 협업을 통해 사기 진작 및 근무 의욕 향상에도 기여했다.

최후의 1인으로 선정된 남문지구대 손도혜 순경은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1등으로 보답받게 돼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각종 현장 조치는 물론 개정된 법률을 명확하게 익힐 수 있어 112신고 출동 시 현장에서도 합리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김주원 완산경찰서장은 "각종 범죄로부터 일상 속 정의 실현으로 주민의 안전하고 평온한 삶을 보장하고 수호하는 유능한 경찰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교육을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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