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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부산·울산 스타트업 혁신창업리그 본선, 30팀 격돌

등록 2021.10.26 12: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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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부산 네트워킹데이에서 자기소개·교류

11월24일 창원서 최종 14팀 선발…총 2억원 시상

경남·부산·울산 스타트업 혁신창업리그 본선, 30팀 격돌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부산·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주최 총 상금 2억 원 규모의 '2021 부울경 스타트업 혁신창업리그' 네트워킹데이 행사가 오는 28일 오전 10시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다.

‘2021 부울경 스타트업데이 혁신창업리그’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함에 있어 인적 자원 및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잠재력을 지닌 스타트업의 기술 개발과 인재 육성에 시너지 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도록 3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경남·부산·울산지역에 소재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퓨쳐스 리그(예비 또는 3년 미만 초기 스타트업) ▲메이저 리그(3년 이상 7년 미만 중기 스타트업)로 구분해 모집했으며, 지역별로 서류·발표 심사를 통한 예선 대회를 거쳐 30개 팀이 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진출했다.

이번 네트워킹데이 행사에는 본선 진출 30개 팀 전원이 참가한다.

팀별 1분 스피치 소개에 이어 부울경 출신 성공 스타트업인 야나두 김민철 대표와 링크플로우 김용국 대표가 '부울경 출신 스타트업이 성공하려면?' 주제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성공 노하우를 들려준다.

당일 네트워킹데이 행사 참관은 유튜브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공식채널에서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행사 이후 30개 팀에게는 아이디어 고도화를 위한 사업화 자금(기업당 300만 원) 지원과 멘토링이 제공된다.

그리고 오는 11월 24일 창원시 의창구 소재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를 통해 최종 14팀(2개 리그 각 7팀)을 선발하고, 12월 2일 총 상금 2억 원을 시상한다.

리그 별 대상 팀에는 각 2500만 원, 우수상은 각 1500만 원, 장려상은 각 10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을 수여한다.

한편, 이번 대회 시상금과 사업화자금 등 운영비는 삼성전자에서 후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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