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IP-DESK 통해 '해외 특허출원 지원 사업' 기업 모집
상표·디자인에 이어 특허 출원도 지원
[대전=뉴시스] 특허청이 입주해 있는 정부대전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해외지식재산센터(IP-DESK)를 통해 진행하는 이번 해외 특허출원 지원사업에서 특허청은 지원대상을 기존 상표·디자인에서 특허까지 확대했다.
우리나라에 사업자 등록이 돼 있는 해외진출 또는 진출 예정 중소·중견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해외 특허출원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이 KOTRA 누리집을 통해 지원신청하면 사업자 등록증 및 중소·중견기업 확인서 등 서류심사를 거쳐 신청 순대로 기업을 선정하게 되며 예산 소진 시 접수는 마감된다.
선정된 기업들은 해외 특허 출원 비용의 50% 범위에서 국가별 특허 출원 소요비용에 따라 500달러에서 최대 2500달러까지 지원받게 된다. 기업별 최대 연간 3건까지 지원된다.
특허청은 KOTRA와 협력해 11개 국가에 17개소의 IP-DESK를 운영 중이며 이 곳을 통해 중소·중견수출기업들의 지재권 애로사항을 현지에서 신속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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