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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개띠즈' 줄넘기 신동과 막국수 내기 대결…'고끝밥'

등록 2021.10.26 1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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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생 끝에 밥이 온다'. 2021.10.26. (사진 = NQQ&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고생 끝에 밥이 온다'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생 끝에 밥이 온다'. 2021.10.26. (사진 = NQQ&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고생 끝에 밥이 온다'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고다연 인턴 기자 = '82 개띠즈'가 줄넘기 신동과 대결을 펼친다.

26일 방송되는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공동 제작 예능 '고생 끝에 밥이 온다'에서는 '82 개띠즈'가 '2단 줄넘기 신동' 9세 신주호 군과 1대 4, 2단 줄넘기 대결을 벌인다. 앞서 제작진은 승리할 시 전원에게 막국수를 제공하겠다며 게임을 제안했다.

2단 줄넘기를 최대 2263개까지 해봤다는 주호 군의 말에 조세호는 "'스타킹' 프로그램이 있다면 나갔을 신동이다. 그런 의미로 스타킹 MC였던 강호동 씨 스타일로 인터뷰 부탁한다"고 문세윤에게 뜻밖의 요청을 했다. 이에 '인간 복사기' 문세윤은 당황하지 않고 강호동의 '파이팅 폭발' 스타일을 완벽하게 복사하며 '문호동'으로 변신했다.

주호 군의 가벼운 몸풀기 줄넘기를 본 '82 개띠즈'는 제작진에게 난이도 조절을 요구했다. 이에 제작진은 "2명은 1단 줄넘기, 2명은 2단 줄넘기"로 규칙을 완화해주는 선심을 베풀었다. 첫 번째로 문세윤이 1단 줄넘기로 도전에 나섰지만 "내가 너 살 빼라고 그랬지?"라는 강재준의 말에 흔들리며 41개 성공에 그쳤다.

이어 동양무예학과 출신인 강재준이 자신있게 2단 줄넘기에 도전했지만, 6개 성공에 그쳤다. 다음으로 황제성은 상의 탈의까지 하며 2단 줄넘기에 도전했지만, 단 1개의 성공으로 질타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운동으로 다져진 '말근육 몸매' 조세호가 1단 줄넘기에 도전했다. 조세호가 무려 222개 줄넘기에 성공하며 '82 개띠즈'는 총 270개를 기록했다. 주호 군은 "내가 졌다…"라고 말해, 신동은 몇 개의 줄넘기를 해낼 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고생 끝에 밥이 온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시즌(seezn)을 통해 1주일 전 선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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