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 개띠즈' 줄넘기 신동과 막국수 내기 대결…'고끝밥'
[서울=뉴시스] '고생 끝에 밥이 온다'. 2021.10.26. (사진 = NQQ&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고생 끝에 밥이 온다' 제공) [email protected]
26일 방송되는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공동 제작 예능 '고생 끝에 밥이 온다'에서는 '82 개띠즈'가 '2단 줄넘기 신동' 9세 신주호 군과 1대 4, 2단 줄넘기 대결을 벌인다. 앞서 제작진은 승리할 시 전원에게 막국수를 제공하겠다며 게임을 제안했다.
2단 줄넘기를 최대 2263개까지 해봤다는 주호 군의 말에 조세호는 "'스타킹' 프로그램이 있다면 나갔을 신동이다. 그런 의미로 스타킹 MC였던 강호동 씨 스타일로 인터뷰 부탁한다"고 문세윤에게 뜻밖의 요청을 했다. 이에 '인간 복사기' 문세윤은 당황하지 않고 강호동의 '파이팅 폭발' 스타일을 완벽하게 복사하며 '문호동'으로 변신했다.
주호 군의 가벼운 몸풀기 줄넘기를 본 '82 개띠즈'는 제작진에게 난이도 조절을 요구했다. 이에 제작진은 "2명은 1단 줄넘기, 2명은 2단 줄넘기"로 규칙을 완화해주는 선심을 베풀었다. 첫 번째로 문세윤이 1단 줄넘기로 도전에 나섰지만 "내가 너 살 빼라고 그랬지?"라는 강재준의 말에 흔들리며 41개 성공에 그쳤다.
이어 동양무예학과 출신인 강재준이 자신있게 2단 줄넘기에 도전했지만, 6개 성공에 그쳤다. 다음으로 황제성은 상의 탈의까지 하며 2단 줄넘기에 도전했지만, 단 1개의 성공으로 질타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운동으로 다져진 '말근육 몸매' 조세호가 1단 줄넘기에 도전했다. 조세호가 무려 222개 줄넘기에 성공하며 '82 개띠즈'는 총 270개를 기록했다. 주호 군은 "내가 졌다…"라고 말해, 신동은 몇 개의 줄넘기를 해낼 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고생 끝에 밥이 온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시즌(seezn)을 통해 1주일 전 선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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