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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망와도 해상서 선원 1명 실종…해경 수색 나서

등록 2021.10.26 14: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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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해양경찰서 구조대가 26일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 망와도 동쪽 0.18㎞ 해상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사진=창원해경 제공). 2021.10.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해양경찰서 구조대가 26일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 망와도 동쪽 0.18㎞ 해상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사진=창원해경 제공). 2021.10.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해양경찰서는 26일 오전 7시11분께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 망와도 동쪽 0.18㎞ 해상에서 3t급 잠수기어선 A호(승선원 3명)에서 잠수 작업 선원 B(30대)씨가 실종돼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오전 7시께 A호에서 잠수기 작업 중 출수 신호에 따라 호스를 당겨보니 B씨가 보이지 않아 인근 어선에서 통신기 VHF DSC(초단파대 무선설비) 조난신호로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헬기와 경비함정,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해 해군, 소방, 관공선, 민간구조선 등과 함께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사고 현장의 수심은 약 23m로, 바람은 북풍으로 초속 4~6m, 파고는 0.5m를 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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