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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유영민 "대장동 개발 민간 이익, 굉장히 비상식적"

등록 2021.10.26 16:06:28수정 2021.10.26 19: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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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우리 정부서 가장 아픈 곳…끝까지 최선"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 국정감사에서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0.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 국정감사에서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0.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안채원 기자 =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26일 대장동 개발 사업에서 민간사업자들이 얻은 이득과 관련 "청와대도 굉장히 비상식적으로 봤기 때문에 처음(5일)에 '엄중하게 보고 있고,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유 실장은 이날 오후 국회 운영위원회 대통령비서실 국정감사에 출석해 '대장동 사업이 상식적으로 이득을 획득한 상황으로 보이나'라는 이영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청와대는 지난 5일"청와대는 엄중하게 생각하고 지켜보고 있다"며 대장동 의혹 관련 첫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유 실장은 "지금 부동산이 우리 정부에서 가장 아픈 곳이기도 하고, 끝까지 굉장히 최선을 다 해야 될 부분"이라며 "국민들의 분노가 있을 거고 그래서 (문 대통령이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 지시도 내렸고 지켜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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