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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까지 1836명 확진…내일 2000명 육박할듯

등록 2021.10.26 21:38:44수정 2021.10.26 22: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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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동시간대 대비 683명 증가

수도권 81.8% - 비수도권 18.2%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정부가 11월부터 단계정 일상회복, '위드(with) 코로나' 전환을 시행하기로 한 가운데 26일 오후 서울시내 한 음식점에 직원을 구하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1.10.26.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정부가 11월부터 단계정 일상회복, '위드(with) 코로나' 전환을 시행하기로 한 가운데 26일 오후 서울시내 한 음식점에 직원을 구하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1.10.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26일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전국에서 최소 183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최소 183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3시간 전인 오후 6시 1627명보다 209명, 전날 동시간대 1153명보다 683명 증가한 수치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평일인 25~26일에 검사한 결과다.

지역별로 서울 705명, 경기 690명, 인천 107명 등 수도권에서 1502명(81.8%)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334명(18.2%)이 나왔다. 대구 39명, 경북 42명, 부산 40명, 울산 8명, 경남 50명, 대전 12명, 세종 6명, 충남 58명, 충북 26명, 광주 5명, 전남 6명, 전북 17명, 강원 18명, 제주 7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000명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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