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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아스날, 카라바오컵 8강 진출

등록 2021.10.27 08: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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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1~2022 카라바오컵 16강전에서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4-3 진땀승을 거뒀다

[런던=AP/뉴시스]아스날이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 2021~2022 카라바오컵 16강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런던=AP/뉴시스]아스날이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 2021~2022 카라바오컵 16강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첼시와 아스날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전통의 강호들이 카라바오컵(리그컵) 8강에 진출했다.

첼시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1~2022 카라바오컵 16강전에서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4-3 진땀승을 거뒀다.

전반 44분 카이 하베르츠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지만 후반 2분 만에 체 아담스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이후 두 팀은 정규 시간 동안 추가골을 기록하지 못했고, 결국 승부차기를 가졌다.

첼시는 3-3에서 마지막 키커 리스 제임스가 성공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아스날은 리즈 유나이티드에 2-0 완승을 거두며 수월하게 8강에 합류했다. 후반 10분 캘럼 체임버스의 선제골에 이어 24분 에디 은케티아의 추가골로 승리를 지켰다.

선더랜드는 퀸스파크레인저스(QPR)와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1로 승리해 8강에 합류했다.

한편,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28일 번리를 상대로 8강 진출을 노린다.

대회 5연패에 도전하는 맨체스터 시티도 같은 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대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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