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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유원시설업 업종명칭 공모...11월22일까지

등록 2021.10.27 09: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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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원시설업 법정 명칭 공모전 포스터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1.10.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유원시설업 법정 명칭 공모전 포스터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1.10.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사)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와 ‘유원시설업’의 새로운 업종명칭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유원시설업은 '관광진흥법'상 바이킹, 대관람차, 회전목마, 파도풀 등 유기시설이나 유기기구를 갖춰 이를 관광객에게 이용하게 하는 업을 이른다.

그동안 ‘유원시설업’이라는 명칭은 실생활에 사용되지 않는 한자어로 구성돼 일반 국민의 이해도가 매우 낮고, 콘텐츠 중심의 세계적인 테마파크 및 정보기술(IT) 융·복합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놀이기구의 등장 등 시대 변화에 따라 업종명칭 변경 필요성이 제기되어왔다.

27일부터 11월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에 참여하려면 유원시설업의 새로운 명칭과 그 의미를 작성해 유원시설 안전정보망 누리집에 접수하면 된다. 1인당 최대 명칭 3개까지 제출할 수 있다.

응모작 중 최종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참가상(50명) 등, 수상작을 선정해 12월 중에 발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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