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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평가 2년 연속 'A'

등록 2021.10.27 09: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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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평가 2년 연속 'A'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현대차증권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에서 매년 발표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2년 연속 통합 A등급을 받으며 지속가능경영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ESG는 사회적 책임 투자와 경영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기업이 얼마나 친환경적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배구조에서 의사결정의 독립성과 투명성을 담보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A등급은 증권사 중 최고등급으로 2년 연속 A등급을 받은 곳은 현대차증권이 유일하다.

KCGS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국내 상장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유도하고 자본시장 참여자들이 기업의 ESG경영 수준을 인지할 수 있는 비재무적 지표로 투자의사결정에 활용하고 있다.

최병철 현대차증권 사장은 "ESG 채권 주관과 인수, 수소경제 인프라 금융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ESG투자 관련 리서치 기능 강화로 지난달 ESG리서치 통합보고서도 발간했다"며 "ESG가 사업 전 영역에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증권은 지난달 안산반월 친환경 수소플랜트 사업과 융복합 수소충전소 구축 사업의 금융 주관 및 자문을 맡았다. 친환경 수소경제 인프라 금융사업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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