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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 9회 아시아 법제 전문가 회의…교류 협력 모색

등록 2021.10.27 16: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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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기본법 등 사례 공유…협력 방안 논의도

[서울=뉴시스]이강섭 법제처장이 27일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9회 아시아 법제 전문가 회의' 개회사를 하고 있다.

[서울=뉴시스]이강섭 법제처장이 27일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9회 아시아 법제 전문가 회의' 개회사를 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법제처는 27일 '9회 아시아 법제 전문가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아시아 각 국 법제 행정 현황과 교류협력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한국·베트남·인도네시아·캄보디아·태국·우즈베키스탄 등 6개국 전문가가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한국 행정기본법과 법제정보시스템 사례가 공유됐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법체계와 입법 절차 소개도 이뤄졌다. 아시아 법제 행정 공동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방안 논의도 진행됐다.

이강섭 법제처장은 행사에서 법제 중요성과 아시아 국가 간 협력을 강조했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고학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데이터보호와 인공지능(AI) 관련 법제를 소개하고 개선 필요성을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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