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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위한 기업혁신 무엇"…지속가능기업 포럼

등록 2021.10.28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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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제3회 지속가능기업 혁신 포럼 개최

ESG 환경책임투자·탈탄소화 등 논의 예정

[세종=뉴시스]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성원 기자 = 환경부와 한국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KBCSD)는 오는 29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제3회 지속가능기업 혁신 포럼'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운영된 포럼은 정부와 기업 대표들이 지속가능발전 해법을 마련하고, 국가 성장동력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 이경호 KBCSD 회장, 김상희 국회부의장 등을 비롯해 국내외 기업 대표이사, 주한 외국공관 대사 등이 참여한다.

한 장관의 영상 개회사에 이어 허명수 KBCSD 명예회장이 '기업 경영의 뉴노멀'을 주제로 특별 연설한다.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탄소중립 산업 전환을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환경책임투자 지원'을 주제로 기조 강연한다.

이어 사라 챈들러 애플 환경·공급망 혁신총괄이 '탈탄소화 시대를 선도한 기업혁신 및 기술'을 발표한다. 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김학동 포스코 대표이사 등도 기업별 혁신전략을 알린다.

또 'ESG 가치경영과 자본시장 역할'을 주제로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이현준 쌍용C&E 대표, 이형희 SK SUPEX추구협의회 SV위원장 등이 특별 대담을 한다.

한 장관은 "2050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해 혁신을 통해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기업 역할이 중요하다"며 "환경부도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ESG 환경성 평가지침서 마련 등으로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 노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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