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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생활체육시설 내년 초 착공 '청신호'

등록 2021.10.28 10: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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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시청 전경. 뉴시스DB.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시청 전경. 뉴시스DB.

[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시와 대한축구협회가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일원에 추진 중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내년 초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8일 천안시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와 입장면 가산리 일원 45만여㎡ 용지에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기반시설과 생활체육시설 조성에 따른 지방재정투자사업 중앙심사를 통과했다.

앞서 천안시는 대한축구협회와 지난 2019년 8월 축구종합센터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올 3월 축구종합센터 기반시설과 생활체육시설 건설을 위한 지방재정투자사업 중앙심사를 의뢰했으나 6월 재검토 통보받았다.

천안시와 대한축구협회는 4차례 회의 등을 거쳐 보완사항을 협의·결정하고 지난 8월 중앙투자심사를 재상정했다.
[서울=뉴시스]네덜란드 유엔스튜디오, 축구종합센터 기본 설계 맡아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서울=뉴시스]네덜란드 유엔스튜디오, 축구종합센터 기본 설계 맡아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이로써 예정대로 내년 3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착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이 세계적인 축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뎌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초부득삼’의 자세로 원활하게 축구종합센터 등이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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