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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천추의 한 남겨선 안 돼…뽑아달라" 지지 호소

등록 2021.10.28 14: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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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지자들보다 더 전략적으로 생각해달라"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원희룡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대장동 게이트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0.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원희룡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대장동 게이트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0.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28일 "천추의 한을 남겨선 안 된다"며 "오로지 본선에서 이재명과 1대1로 붙어 확실히 이길 후보가 누군지만 생각해 주시라"고 호소했다.

원 전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국민의힘 경선 후보 4명 중 누가 언변이면 언변, 논리면 논리, 이미지면 이미지, 전투력이면 전투력에서 이재명과 1대1로 붙어 확실히 이길 후보라 생각하셨느냐"며 "민주당 지지자들보다 더 전략적으로 생각해 주시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 국감에서 국회의원 수십명이 이재명 하나 제대로 당해내지 못해 분했던 마음 떠올려 주시라. 그럼 원희룡이 보이실 것"이라며 "원희룡을 뽑으면 원희룡이 된다. 원희룡이 1대1 싸움에서 이재명을 확실하게 이긴다"고 장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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