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 제19대 우승오 편집국장 임명
"진부함과 식상함 거부 재미있는 신문 추구"
기호일보 우승오 제19대 편집국장.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기호일보는 제19대 편집국장에 우승오(52) 부국장을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승오 신임 편집국장은 지난 7일 실시한 편집국장 임명동의 찬반투표에서 지회원 68%의 지지를 얻었다.
우 신임 국장은 경상남도 하동 출생으로 경남 진주의 명신고등학교와 건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 지난 1998년 기호일보 정치·경제부 기자로 입사했다. 지난 2006년 10월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우 신임 국장은 "진부함과 식상함을 거부하고 재미있는 신문을 추구하겠다"며 "'사람이 뉴스고, 뉴스가 사람'이라는 모토 아래 서사 중심의 재미있는 킬러 콘텐츠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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