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기남부 아침 일부 눈·비...기온 영하권으로 '뚝'

등록 2021.11.24 06: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추운 날씨를 보인 23일 오전 충북 청주시 상당구 명암동 명암타워 인근 산책로에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1.11.23. jsh0128@newsis.com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추운 날씨를 보인 23일 오전 충북 청주시 상당구 명암동 명암타워 인근 산책로에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1.11.23.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변근아 기자 = 24일 경기남부지역은 아침까지 가끔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기남부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까지 화성·평택 등 경기남서부를 중심으로 가끔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이 때문에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눈이 쌓이거나 내린 비 또는 눈이 얼어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고, 낮 동안 눈이 온 지역에서는 0도 내외 기온 분포로 그늘진 곳에는 눈이 쌓인 곳이 있겠으니 교통사고, 보행자 안전사고 등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기온은 더 떨어져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기온이 영하권에 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영하 2도 등 영하 7~0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9도 등 7~9도로 예상된다.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노약자 등은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