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비전 2030 로고송·징글' 공모전 마감…280건 접수
280건 작품 중 수상작 17점 선택…로고송 등 홍보에 활용
[서울=뉴시스] 서울시는 '서울비전 2030'의 핵심가치와 철학을 시민과 함께 확산해 나가기 위해 '서울비전 2030’ 로고송 및 징글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총 280건의 작품이 접수됐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9월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서울비전 2030'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됐으며 로고송 117건, 징글 163건 등 총 280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시는 도시브랜드, 광고·홍보, 음악 분야 등의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주제 부합성 ▲창의성 ▲완성도 ▲활용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총 17점을 선정했다.
공모전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수상작은 현재 전문업체를 통해 다양한 길이로 보완 제작하고 있다. 시는 개발된 로고송과 징글을 홍보물, 광고물 및 통화 연결음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로고송(40초, 20초, 15초)은 '서울비전 2030' 로고송 홍보영상 등의 홍보물과 라디오 광고 등의 광고물 제작 시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 통화 연결음 등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징글(3~4초)은 사업 홍보영상 마지막 화면에 서울비전 2030 비전 로고와 함께 표출한다는 방침이다.
윤종장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시민이 만든 서울비전 2030 로고송 및 징글을 홍보물, 광고물, 통화 연결음 등에 활용할 예정"이라며 "서울비전 2030의 핵심가치 및 철학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인지도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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