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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중심상업지구에 오피스텔 '동탄 현대 밀레마' 분양

등록 2021.11.24 09: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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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형 오피스텔 95실…12월1일 청약접수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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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현대아산은 경기 화성시 반송동 86-8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주거형 오피스텔 '동탄 현대 밀레마'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동탄 현대 밀레마는 현대아산이 준공하고 가림아이앤씨가 시행하는 단지다.

동탄 현대 밀레마는지하 4층~지상 15층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33.2~75.5㎡ 타입의 주거형 오피스텔 95호실과 1~2층 근린생활시설 20호실로 조성된다.

동탄 현대 밀레마는 7가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1.5룸·2룸·3룸 등 다양한 평면으로 선보인다.

옥상 정원에서는 휴게공간이 마련되며, 동탄 최초로 전기차 충전소도 단지 내에 들어선다.

현대아산 밀레마 동탄 주변에는 GTX-A 노선이 예정돼 있다. 동탄~인덕원선 반송역 개통(2026년 예정), 동탄 트램 개통(2027년 예정) 등 교통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또 동탄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 주변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롯데백화점 동탄점과 이마트 트레이더스(2022년 예정) 등을 비롯해 현대시티아울렛(예정), 타임스퀘어 동탄(예정)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옆 반석산 근린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노작공원, 동탄센트럴파크 등 녹지시설도 풍부해 도심 속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주거형 오피스텔인 동탄 현대 밀레마는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이 최대 70%로 아파트보다 높다. 또한 100실 미만의 오피스텔로 공급돼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 제한이 없어 분양권을 팔 수 있다.

오는 12월 1일 청약접수를 받으며 당첨자발표는 12월 6일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화성시 반송동에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동탄 현대 밀레마는 삼성전자와 동탄역 사이 동탄1신도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마지막 자리에 들어선다"며 "바로 전매가 가능하고 규제가 적은 만큼 투자 수요와 실수요 모두 관심이 몰리면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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