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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년 2월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등록 2021.11.24 08: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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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이웃 발견 시 경기도콜센터(031-120)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연락

경기도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도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내년 2월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관계부서 간 합동 협의체(TF)를 구성해 겨울철 생활 안정 지원, 한파 취약계층 보호, 취약계층 위기상황 별 맞춤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기간 한파, 대외활동 감소, 휴지기 실업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겨울철 취약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들이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정희 경기도 복지국장은 "경기도가 위기 요인 별, 취약계층 별 세세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 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나 적극적으로 위기 도민을 발굴하려면 이웃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위기이웃 발견 시에는 경기도콜센터(031-120)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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