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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지속가능한 다문화 사회와 평생학습도시’ 공동학술대회 개최

등록 2021.11.24 10: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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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지속가능한 다문화 사회와 평생학습도시’ 공동학술대회 개최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하대학교는 BK21FOUR 글로컬다문화교육연구단이 ‘지속가능한 다문화 사회와 평생학습도시’를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27일 온라인 웨비나 방식으로 열리며, 한국국제문화교류학회, 한국성인계속교육학회, BK21FOUR 지역교육협력교육연구단, 양구군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양구군의 다문화환경을 살펴보고 상호문화역량 향상을 위한 방법을 구축하며, 건강한 공동체와 평생학습의 관계성도 확인한다. 그밖에 다문화 사회의 상호문화, 평생교육, 세대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구체적으로 몽골설화에 나타난 문화정체성, 다문화 가정의 언어교육(탄뎀학습), 북한이탈주민의 평생교육, 국내 이주자의 교육학적 세대 연구, 세대 간 문화갈등을 살펴본다.

이번 학술대회는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 홈페이지에 공개된 줌(Zoom) 프로그램을 이용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인하대 BK21FOUR 글로컬다문화교육연구단은 상호문화주의와 문화다양성을 근간으로 한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다문화 교육을 위한 지원과 연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순 인하대 BK21FOUR 글로컬다문화교육연구단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문화 사회의 평생교육 방향을 보여주는 데 있어서 그 의미가 클 것”이라며 “지역과 공동체를 위해 이바지해 다문화 사회와 다문화 교육의 지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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