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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쾌적 환경' 시설운영직 휴게시설 개선

등록 2021.11.24 13: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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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테크노밸리 4곳·판교테크노밸리 3곳

'자연 채광' 지상화 조성 완료

판교테크노밸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휴게실 모습. (사진=경과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판교테크노밸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휴게실 모습. (사진=경과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쾌적한 근무 환경을 위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시설운영직(미화·경비·설 등)의 휴게시설(관리사무소 포함) 지상화 공사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상 건물은 광교테크노밸리 4곳(경과원 본원·경기R&DB센터·경기바이오센터·광교비즈니스센터)과 판교테크노밸리 3곳(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글로벌R&D센터·스타트업캠퍼스)으로, 경과원에서 관리 또는 소유하고 있는 건물이다.

휴게시설은 작업공간 및 위험반경에서 분리 설치됐으며, 기존 지하에 있던 휴게공간 및 관리사무소 14곳을 자연채광이 될 수 있게 모두 지상화했다.

또 심리적·정서적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조명과 소음기준을 준수했으며, 적정온도 유지를 위한 공조설비, 냉·난방시설 및 전기온돌 강화마루를 설치했다. 전신 안마의자도 배치했다.
 
유승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은 "휴게시설 지상화는 시설운영직 노동자들의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최소한의 노동조건"이며 "앞으로도 경과원은 노동이 존중 받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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