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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스토리텔링으로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높인다

등록 2021.11.24 1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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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스토리텔링으로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높인다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강화군이 문화관광 해설 서비스 품질 및 관광 만족도 향상에 나섰다.

강화군은 24, 25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관광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역량강화 심화교육을 한다.

김학면 경기DMZ생태관광협회 사무총장, 김진환 국립통일교육원 교수, 이종원 한국여행작가협회 작가가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한 도보 관광해설 등을 교육한다.

또 3~4명이 한 조를 이뤄 '나 만의 여행코스'를 기획하고 현장답사를 통해 강화군을 소개하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강화군은 39명의 문화광관해설사를 고려궁지, 광성보, 용흥궁 등 주요관광지 14곳에 배치해 관광객에게 문화·역사·관광명소 이야기를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관광트렌드 변화로 가족단위 힐링여행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변화에 대응해 깨끗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역사문화유산이 있는 강화군이 수도권을 넘어 전국 최고의 힐링 여행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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