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문화재단, '2021 사업성과 공유회' 개최

27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명극장에서 시민과 함께

'Anding Party:맺음' 개최 안내 포스터.

[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광명시 (재)광명문화재단(재단)이 1인 1기 사업 참여자들의 올 한해 활동의 결실을 평가하고, 참여자간의 소통과 새로운 사업 참여를 위한 2021년 사업성과 공유회를 일반시민과 함께 한다.

24일 재단에 따르면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명극장(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Anding Party: 맺음’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1인 1기 사업 참여자들의 올 한해 활동의 평가를 맺고, 다음 사업을 설계한다.

1인 1기 사업은 생활문화 생태계 조성 및 자생적 시민 활동을 통한 생활문화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존 동아리 중심의 강사, 개별 활동 지원 형태에서 다양한 시민 주체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활동 지원을 확대했다.

세부적으로 ▲생활문화 및 예술 프로그램 운영 ▲생활문화 동아리 및 모임 교류 활동 ▲생활문화 활동 공간 지원과 ▲청년 예술인 네트워크 활성화 등 총 4개의 사업을 진행했다.

아울러 이번 공연 행사는 ▲북새통과 서호석·임성민 ▲소리 바람와 소리사랑 ▲아리랑 국악단 ▲기타 사랑 청바지 ▲해피 성악 교실 ▲광명시 종합무용예술원 ▲생활 악기 오케스트라 등 1인 1기 사업 참여자들이 출연해 한마당을 펼친다.

체험 행사로는 ▲옷핀 브로치·샤프 만들기 ▲천연 곡물 핫팩 만들기 ▲한지 공예를 이용한 전통 등 만들기 ▲도자기 전사 컵 만들기 등 총 4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하지만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자만 참여할 수 있다. 전시 프로그램으로 ▲See U again의 ‘광명문화의 집 추억을 소개합니다' ▲1인 1기 참여자 작품 전시 ‘뽐’ 등 전시 부스가 운영된다.

당일 참여자를 대상으로 현장 이벤트도 진행하며, 당첨자에게는 생활문화 취향 발견 프로그램을 체험할 기회를 준다.

 또 재단은 지역 내 공방 및 예술가와 연계해 향수 만들기, 도예, 목공, 가죽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행사 당일 안내 부스에서 응모권을 작성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와 문화사업팀(02-2621-8833)에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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