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마케팅 통합 프로모션 최우수 지역본부상 수상

2분기에 이어 3분기 연속 상호금융 건전 경영 선도

[수원=뉴시스] 농협중앙회에서 주관한 ‘21년 3분기 마케팅 통합 프로모션’ 평가에서 농협 경기지역본부가 2분기에 이어 연속 최우수 지역본부상을 수상했다.(사진=경기농협 제공)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농협 경기지역본부는 농협중앙회에서 주관한 2021년 3분기 마케팅 통합 프로모션’ 평가에서 2분기에 이어 연속으로 최우수 지역본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상호금융 마케팅 통합 프로모션은 농·축협 신용사업 기반 강화와 디지털 신사업 확대를 위해 상호금융 대표 마케팅 창구로서 농·축협 수익 확대를 통한 건전 경영을 지원하고자 농협중앙회가 201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지역 농·축협을 대상으로 오픈뱅킹, 마이데이터, 콕뱅크, 신규비대면 계좌, 주거래계좌, 핵심비이자이익, 교차판매, 하나로가족 등 9개 부문을 지역본부별로 평가한다.

정용왕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사업 추진이 어려운 가운데에도 161개 농·축협과 지역본부가 하나가 되어 노력해 이뤄낸 뜻깊은 결과"라며 "연말 성공적 사업 마무리로 농업인,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해 나가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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