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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빛축제 통해 위로·희망 전한다

등록 2021.11.24 17: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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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2020빛축제 당시 해운대해수욕장의 전경 (사진=해운대구청 제공)

제7회 2020빛축제 당시 해운대해수욕장의 전경 (사진=해운대구청 제공)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해운대구는 오는 27일 오후 6시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 2일까지 제8회 해운대 빛축제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해운대 전설, 빛으로 담다'를 주제로 68일간 해운대해수욕장, 구남로 해운대광장, 해운대시장, 해운대온천길 일대에 조명을 설치,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의도가 담겼다.

축제 기간동안 방역을 위한 대책도 함께 마련된다. 해운대구는 부대행사장인 구남로, 해운대시장, 해운대온천길에는 진·출입로 통제가 불가능한 점을 고려, 안전요원 20명을 배치해 마스크 착용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이번 빛축제로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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