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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새벽 눈·비...출근길 0도 내외 '쌀쌀'

등록 2021.11.25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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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 추위를 보이고 있는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 인근에서 직장인들이 출근하고 있다. 2021.11.12.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 추위를 보이고 있는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 인근에서 직장인들이 출근하고 있다. 2021.11.12.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변근아 기자 = 25일 경기남부 지역은 새벽에 눈 또는 비가 내린 뒤 차차 맑아지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이날 새벽 경기남서부에는 빗방울이, 경기남동부 및 남부 높은 산지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올라 0도 내외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1도 등 영하 4~2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8도 등 6~8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체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은 다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다"며 "기온변화가 큰 만큼 노약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야외 업무 종사자들도 체온 유지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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