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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환자 병상가동률 85.5%…전국 재택치료 6325명

등록 2021.11.25 09: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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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재택치료 대상자 6326명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지난 22일 오전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응급의료센터에서 구급 대원들이 감염환자 전용 출입문으로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2021.11.22. livertrent@newsis.com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지난 22일 오전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응급의료센터에서 구급 대원들이 감염환자 전용 출입문으로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2021.11.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성원 기자 = 수도권 코로나19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이 83.9%로 이용 가능한 병상이 112개 남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기준 수도권에 남은 중증환자 전담 병상은 서울 50개, 경기 47개, 인천 15개 등 112개다.

수도권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83.9%로 전날(83.7%)보다 0.2%포인트 늘었다. 서울 85.5%, 경기 82.7%, 인천 81.0%로 병상 5개 중 4개 이상이 사용 중인 상황이다.

전국에 남은 준중환자 병상은 154개다. 경북에는 남은 준중환자 병상이 없다.

중등증 환자를 치료하는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은 전체 1만476개 가운데 3418개가 비어 있다. 유행이 집중된 수도권에는 서울 566개, 경기 320개, 인천 310개 등 1196개가 남았다.

무증상·경증 환자가 입소하는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전국 60.3%, 수도권 69.6%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대상자는 총 6326명이다. 서울 3130명, 경기 2460명, 인천 298명, 강원 90명, 부산 69명, 대구·충남 각 65명, 경남 42명, 제주 36명, 경북 18명, 광주·충북 각 17명, 대전 10명, 전북 5명, 전남 4명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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