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차 맑고 기온 소폭 상승…내일 아침 전국 영하권으로 '뚝'
낮 최고기온은 5~16도, 서울 7도
내일 아침 2~6도 낮아져…영하권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이 영하권 날씨를 보인 지난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인근에서 직장인이 옷깃을 여미고 있다. 2021.11.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목요일인 25일은 전국이 차차 맑은 날씨를 보이며 기온이 소폭 상승하겠다. 내일(26일) 아침부터는 전국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또다시 추워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구름많다가 차차 맑아지겠다"며 "고 전했다.
낮 최고기온은 5~16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인천 7도, 수원 8도, 춘천 8도, 강릉 12도, 청주 9도, 대전 11도, 전주 12도, 광주 14도, 대구 13도, 부산 16도, 제주 17도다.
내일 아침 기온은 이날보다 2~6도 낮아져 매우 춥겠다.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경북북부내륙은 -5도 이하, 그 밖의 내륙에서 0도 이하로 떨어지겠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중부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먼바다는 바람이 초속 9~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높게 일겠다.
아울러 오전까지 서해먼바다와 동해남부남쪽먼바다,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9~13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2.5m로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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