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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식]시, 겨울철 폭설 대비 제설 준비 완료 등

등록 2021.11.25 14: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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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겨울철 폭설 대비 제설 준비 완료 *재판매 및 DB 금지

포천시, 겨울철 폭설 대비 제설 준비 완료 *재판매 및 DB 금지

[포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포천시는 겨울철 폭설과 도로결빙에 대비해 도로 제설에 대한 준비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가산면과 이동면에 제설 전진기지를 구축하는 등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주요 고갯길에 설치한 자동염수분사장치(13개소)와 제설장비(다목적차량 3대, 임차 8대, 덤프 3대, 굴삭기 2대, 제설기 및 살포기 등)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또한, 광덕고개와 청계고개에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추가로 설치 중이다. 또한, 제설제는 2700톤, 친환경제설제 880톤을 확보했으며 안정적인 제설을 위해 추가 구입할 예정이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체험관 정상 운영

경기 포천시는 코로나19로 장기간 휴관했던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내 체험시설을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지침에 따라 재개관하며 본격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우리나라 유일의 지질공원 테마 박물관으로,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지질과 지질공원에 대해 쉽게 체험하고 배울 수 있다.

체험시설로는 지질관, 역사문화관, 지질공원관 등 상설전시관과 어린이지질생태체험관, 야외생태놀이터, 한탄강 협곡 4D 영상관 등이 있다.

체험프로그램은 ‘알록달록 나만의 지질케이크 만들기’, ‘현무암팔찌 만들기’, ‘현무암 화분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알록달록 나만의 지질케이크 만들기’는 한탄강을 형성하고 있는 용암대지와 주상절리 협곡을 케이크로 만드는 체험으로, 지질학적 특수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고, 천연재료를 사용해 직접 만들 수 있어 인기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주 주말 오후 2시부터 1시간동안 진행되며, 2인에서 4인이 한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사전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체험비는 팀당 2만 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홈페이지 체험프로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한탄강 온라인 퀴즈쇼 개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대한 지질학적 상식을 함께 배워보는 ‘한탄강 온라인 퀴즈쇼’가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개최된다.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한탄강 온라인 퀴즈쇼’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홈페이지(http://museum.hantangeopark.kr) VR 전시실과 한탄강 지질공원 공식 유튜브 채널 ‘geopark tv’에 업로드된 자료를 근거로 20문제를 출제한다.

전국의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선착순 200명을 모집하며, 퀴즈쇼는 토너먼트 방식이 아닌 총점제로 진행된다.

최다 득점자가 우승자가 되고, 아이패드, 갤럭시 버즈 프로,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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