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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체로 맑음…서울 7도, 큰 일교차 주의

등록 2021.11.26 08: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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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부터 울릉도·독도 비 소식

낮 최고기온은 5~14도 예상

미세먼지 '좋음'~'보통' 수준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아침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는 등 추운 날씨를 보인 지난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인근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1.11.23.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아침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는 등 추운 날씨를 보인 지난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인근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1.11.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금요일인 2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내일(27일)까지 전국이 맑겠다"며 "낮에 수도권, 밤에 충청권과 전라권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동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울릉도와 독도에는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 5~10㎜이다.

이날 아침 기온이 영하권의 날씨를 보인 가운데 낮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겠다. 

낮 최고기온은 5~14도가 예상된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인천 7도, 수원 8도, 춘천 8도, 강릉 11도, 청주 9도, 대전 10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대구 12도, 부산 14도, 제주 15도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동해중부바깥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8~13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0m로 높게 일겠다.

아울러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상권해안에는 대기가 건조하고 그 밖의 동쪽 내륙에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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