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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 음주단속 2시간 만에 9명 적발

등록 2021.11.26 09: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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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가 일대와 고속도로 등 14곳서 단속

음주단속 현장. (사진=경기북부경찰청 제공)

음주단속 현장. (사진=경기북부경찰청 제공)

[의정부=뉴시스]김도희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25일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2시간 동안 지역 내 고속도로 등에서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진행해 9명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지역 내 유흥가 일대와 고속도로 등 지역 내 14개소에서 경찰 216명과 순찰차 44대를 동원해 일제음주단속을 벌였다.

단속결과 2시간동안 면허 취소 4명, 면허정지 4명, 음주측정 거부 1명 등 총 9명이 적발됐다.

이들 중 최대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0.106%로 나타났다.

경찰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과 연말연시 분위기로 모임 등이 증가함에 따라 음주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동식 단속 등 상시 음주운전 단속활동을 강화하고 단속현장에서 전단지 배포 등 다양한 음주예방 홍보 활동도 벌이고 있다.

경기북부경찰청 교통과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과 주변 이웃의 생명을 위협하는 범죄행위로 음주운전 근절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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