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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최영화 교수, 대한에이즈학회 회장 취임

등록 2021.11.26 11: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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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는 이달부터 2023년 10월까지 2년

[수원=뉴시스] 아주대학교병원 최영화 교수. 2021.11.26. (사진=아주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아주대학교병원 최영화 교수. 2021.11.26. (사진=아주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아주대학교병원은 감염내과 최영화 교수가 대한에이즈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임기는 이달부터 2023년 10월까지 2년이다.

최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9년부터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에 몸 담고 있다. 현재 감염내과학교실 주임교수 및 임상과장, 아주대병원 감염관리실장을 맡고 있다.

전문 진료분야는 감염질환 및 에이즈, 예방접종, 발열이다. 국내 감염질환 분야의 임상 및 연구활동을 이끌어오며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는 중증환자 치료 및 경기도 감염병 임상시험 연구수행 네트워크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대한에이즈학회는 2007년 창립 이후 2019년 국내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관련 전문 학술단체다. 에이즈 연구 및 학술활동을 벌이고 있다.

에이즈는 개선된 진단법과 다양한 신약 개발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신규 감염이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국내에서는 해마다 1000명 이상의 환자가 나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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