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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악콩쿠르’ 12월 4일 과천서 개최

등록 2021.11.27 17: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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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성악가 발굴의 '등용문' 기대

JW그룹, 이마에스트리와 협약 체결

과천JW국제성악콩쿠르 협약식 현장.

과천JW국제성악콩쿠르 협약식 현장.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과천문화재단(이하·재단)은 12월 4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국제적 성악가의 '등용문'이 될 ‘과천JW 국제성악콩쿠르’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콩쿠르는 국내외의 재능있는 전문 성악인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

재단은 오는 28일 본선 출전을 위한 1차 예선을 열고, 다음 달 1일 2차 예선을 치른다.

대학·일반고등부로 나뉘어 진행한다. 본선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0만 원의 상금을 전달하고, 과천시립교향악단 협연 기회를 제공한다. 재단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JW그룹, 이마 에스트리와 지난 26일 대회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과천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종천 시장과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 양재무 이마 에스트리 대표가 참석했다. 이들은 협약서에서 콩쿠르의 성공적인 수행과 세계적 위상으로의 발전 및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김 시장은 “과천JW 국제성악콩쿠르에서 국내외 실력 있는 전문 성악인들이 발굴되기를 많이 기대한다"라며 "성공적인 콩쿠르가 될 수 있도록 과천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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