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광둥성, 나무 50억그루 심기 자발적 성과 .. 관영언론
27일 식목운동 40주년 기념행사에서 발표
[ 웡위안( 중국 광둥성)=신화/뉴시스] 중국 광둥성의 사탕수수농장. 광둥성은 1981년부터 40년동안 주민들의 끊임없는 자발적인 녹화사업으로 50억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었다고 기념식에서 밝혔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광둥성 주민들이 이 기간 동안에 여러 차례의 서로 다른 나무심기 캠페인을 통해서 11억회 이상이 나무심기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1981년 제 5차 전인대( 전국인민대회)에서 전국적인 식목 운동을 전개하기로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그 이후로 중국의 나무심기 운동은 계속해서 번성해왔다.
이러한 주민들의 노력으로 광둥성의 숲의 면적은 1980년대의 30%에서 현재의 58.66%로 확대되었으며, 실제 면적은 460만 헥타르에서 1050만 헥타르로 늘어났다고 광둥성 녹화사업국은 통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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