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울산소식]울산농업기술센터, 2022년 농업 미생물 신청 접수 등

등록 2021.11.29 15:24:2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농업기술센터(소장 황명희)는 12월 1일부터 농업 미생물 사용을 희망하는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1200명을 신청받는다고 29일 밝혔다.

배부하는 농업 미생물은 4종(바실러스균·효모·유산균·광합성균)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사용자를 구분해 농업인 증빙서류(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또는 축산업 등록증·허가증) 제출자에겐 주 1회(16ℓ) 공급하고, 미제출자에게는 2주 1회(16ℓ) 공급한다.

농업 미생물 신청은 본인 신청을 원칙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업 미생물배양실로 한다.

울산 서부 지역은 농기계 임대사업소 서부분소(울주군 언양읍 태기길 12)에서 신청 기간 중 매주 목요일 오전만 신청할 수 있다.

농업 미생물은 가축의 장내 유익 미생물 유지와 질병 발생 억제, 시설원예작물의 병해충 경감, 연작(이어짓기)장해 예방, 토양의 지력증진에 효과가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 미생물을 지속해서 활용함으로써 친환경 농·축산물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조성으로 농가소득 증대에도 한 몫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0월 이달의 새농민상' 청량농협 박동환·김은실 부부

 *재판매 및 DB 금지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가 선정·수여하는 '10월 이달의 새농민상'에 청량농협 조합원인 박동환·김은실 씨 부부가 선정됐다.

박동환·김은실 부부는 울주군 청량읍에서 소득 대체작물로 양파를 재배하며 청량문수 양파작목반을 결성해 농업인 소득증가에 한 몫 하고 있다.

GAP 인증 및 무농약 인증으로 우수농산물 생산에 노력을 하고 있고, 울산지역 학교급식에 친환경 양파를 공급함으로써 우수 농산물 생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농협중앙회 10월의 새농민상은 전국 18개 농가가 선정됐다.

한편 새농민상은 농협에서 전국의 농업인 부부 중 매월 16~18쌍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자는 (사)전국새농민회원으로서 회원 상호 간 정보교환 및 새농민 운동 확산 사업을 펼친다.


교통안전공단 울산본부 이해숙씨 대통령 표창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교통안전공단 울산본부(본부장 장상호)는 29일 남구 스타즈 호텔에서 제14회 교통문화 발전대회 유공자 표창을 전수했다.

이날 전수식에선 교통안전문화 선진화 정착과 교통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자 14명에게 대통령 표창,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을 전수했다.

대통령 표창은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울산중부지회 이해숙 사무국장이 수상했다.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엔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울산지부 이재현 대리,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울산북부지회 김성환 지회장, (사)울산안전학교 김미영 사무국장 등 9명이 받았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은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울산북부지회 김규찬 수석부회장,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울산중부지회 강성민 회원이 수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